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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명

08/23 09:16

람보르기니 우라칸 후기 .jpg


위 사진은 우리집앞 CU가는 사진임

확실히 우라칸 오너 되니깐 사람들 보는 시선이 달라지더라

후줄근 하게 입고 내리니깐 딱 나오자마자 사람들이


"오이오이.. 저건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아니냐고?!?!"

"어떻게 저런놈이..!!"

수근대더라

참 ㅋ.. 신경안쓰고 CU들어간다음 커피사고나오니깐

사람들이 내차앞에서 사진찍고

"이게 3억짜리 우라칸이냐?"

"젠장.. 너무 부럽다고"


이렇게 떠드는거를


"거기. 내 자리."


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


"죄.. 죄송합니다!"


하면서 바로비켜줌 ㅋㅋ

이제 시동킬려고 앉으니깐 CU 편의점 여자 알바생(동네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 뷰티 미녀, 18세, 공부잘함)


"서비스에요"

하면서 커피 한잔 주는데 커피 잔 밑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

'저희 애기 한번 나눠봐요, 010-XXXX-XXX'